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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미 금리 세 번 올리면 강세장은 끝

FX분석팀 on 01/10/2018 - 08:00

현지시간 10일 데스티네이션 웰스매니지먼트의 마이클 요시카미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대담에서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세 차례 기준금리를 올리면 지금의 강세장은 궤도를 이탈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요시카미 CEO는 연준이 금리 정상화를 서두르는 것은 시장에 충격을 줄 것이라며 시장은 지금까지 금리가 올해 두 차례 오를 것으로 보고 가격에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요시카미 CEO는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3~4회 인상하게 되면 시장에 문제가 될 것이라며 그럴 경우 현재의 강세 시장은 조정을 겪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올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올릴 것으로 전망한 점도표를 공개했다. 연준 위원 중 매파 성향이 강한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금리를 최대 네 차례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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