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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중국 7월 무역지표 양호.. 지속적 반등은 어려울 것

FX분석팀 on 08/08/2019 - 11:39

8일(현지시간)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줄리언 에반스-프릿차드 CE 이코노미스트는 이메일 논평을 통해 지난 7월 중국의 수출입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역풍이 여전하다면서 단기적으로 반등세가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수출이 3.3% 증가한 것에 대해 글로벌 수요가 지난달 예상보다 양호했던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미국의 관세로 인한 충격을 상쇄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에반스-프릿차드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수분기 동안 수출은 여전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안화 약세 효과는 미국의 추가 관세와 전반적인 대외 부진 속에 무색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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