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부총재, 대규모 부양의 비용과 효과 균형점 찾겠다

현지시간 8일 나카소 히로시 일본은행 부총재는 일본은행(BOJ)이 비용과 효과 사이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 대규모 경기부양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카소 부총재는 정책이 가져올 강력한 효과와 은행의 금융중개 기능에 미칠 잠재적 역효과 사이에 균형을 맞춰가며 부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솔직한 평가를 기반으로 현 정책의 틀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결정할 것이라며 만약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 조정해야 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행(BOJ)은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이달 금리결정 회의에서 기존 통화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