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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부총재, 파운드 절하로 브렉시트 충격 흡수

FX분석팀 on 10/17/2016 - 09:28

현지시간 17일 벤 브로드벤트 영란은행 부총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이후의 파운드화 절하는 영국 경제에 대한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완충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브로드벤트 부총재는 이날 유연한 환율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자국 경제가 직면한 충격이 교역 파트너가 받는 충격과 다를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브로드벤트 부총재는 우리는 국민투표의 형태로 이러한 충격을 맞았다. 환율이 이에 대응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내 생각에는 매우 중요한 충격 흡수장치가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영국 파운드화는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소위 ‘하드 브렉시트’로 영국이 유럽연합(EU) 단일 시장에 대한 접근권을 완전히 상실할 것을 우려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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