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미 재정부양책..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달러 강세 지지할 것
25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의 재정 부양 규모는 주요 10개국 가운데 단연코 가장 크다면서 이 같은 대규모 재정 부양책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달러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BoA는 금리와 통화정책의 국가별 격차가 올해 연말까지 외환시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11월 테이퍼링을 시작해 오는 2023년 3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BoA는 다만, 미국 경제는 델타 변이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징후 등이 여전한 위험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