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와 인플레이션 전망에 하락세 0.1%↓
5일(현지시간) 금값이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80센트(0.1% 이하)가량 떨어진 1336.5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 1월 고용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과 함께 달러강세 전망이 강화되면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한때 2.883%를 기록하기도 했다.
수익률이 높은 고금리 상품은 이자를 제공하지 않는 금과 같은 상품의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달러가 강세를 띄면,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달러와 반대로 약세를 보여 투자심리를 압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