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통화정책
2014년도 RBNZ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1월 30일 (기준금리 2.50% - 동결)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인플레 압력은 여전하며, 향후 2년간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 |
▷ | 금리를 좀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가게 할 필요가 있으며, 조만간 이러한 조정을 시작할 것 |
▷ | 다만, 기준금리 인상 규모와 속도는 향후 경제지표에 달려 있다 |
◆ 3월 13일 (기준금리 2.75% - 25bp 인상)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종전 2.50%에서 2.75%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 |
▷ | 물가 압력이 고조되고 있으며, 향후 2년에 걸쳐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 | 뉴질랜드에 상당한 경기 확장 모멘텀이 보이고 있으며, 내년도 성장률 전망을 종전 3.0%에서 3.5%로 상향 조정. 다만, 2017년에는 성장률이 2.3%로 다소 낮아질 전망 |
▷ |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예상보다 빠르게 경기부양 조치를 거둬들일 계획 |
참고:
▷ | 기준금리 25bp 인상 (2011년 3월 이후 첫 금리 인상) |
◆ 4월 24일 (기준금리 3.00% - 25bp 인상)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종전 2.75%에서 3.00%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 |
▷ | 경제성장에 속도가 붙었으며 물가 상승 조짐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 결정 |
▷ | 추가 금리인상 시기와 정도는 경제 지표와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결정할 것 |
▷ | 기준금리를 인상해 향후 평균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 | 경기 확장세가 유지될 방안도 추구하고 있다 |
참고:
▷ | 기준금리 25bp 인상 |
◆ 6월 12일 (기준금리 3.25% - 25bp 인상)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종전 3.00%에서 3.25%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 |
▷ | 뉴질랜드는 괄목할 만한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것 |
▷ | 인플레 기대심리를 억제하고 금리를 더욱 공평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 |
▷ | 세계 금융 환경도 상당한 적응력을 유지하고 있고, 장기금리가 낮다는 점 등도 금리인상 이유에 반영 |
참고:
▷ | 기준금리 25bp 인상 |
◆ 7월 24일 (기준금리 3.50% - 25bp 인상)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종전 3.25%에서 3.50%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 |
▷ | 2년전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지진 피해 복구로 인한 건설 붐 등으로 뉴질랜드 경제는 올해 2.7%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 |
▷ |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이 여전히 매우 경기부양적이며, 낮은 금리와 축소된 리스크 스프레드, 줄어든 금융시장 변동성 등으로 반영되고 있다 |
▷ | 뉴질랜드의 주요 교역 상대국들의 경제 성장은 올 상반기에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요인들에 의한 것 |
▷ | 여전히 뉴질랜드 인플레이션은 완만한 오름세를 타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 금리 인상 이전에 이같은 상황을 재점검할 것 |
참고:
▷ | 기준금리 25bp 인상 |
◆ 9월 11일 (기준금리 3.50% - 동결)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3.5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올해 뉴질랜드 경제는 연율 3.7%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 |
▷ |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은 여전히 매우 경기조절적이며, 낮은 금리와 낮은 변동성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 |
▷ | 뉴질랜드의 경제성장률이 건설 활동의 증가와 지속적으로 탄탄한 소비, 기업 투자 등에 의해 계속 지원을 받을 것 |
▷ | 최근 상품가격의 하락과 긴축의 충격으로 경제성장률은 완만할 것으로 예상 |
◆ 10월 30일 (기준금리 3.50% - 동결)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3.5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최근 지표는 미국의 제외한 주요국의 성장세가 일부 약화했음을 보여주지만, 글로벌 경제는 완만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 |
▷ | 뉴질랜드의 올해 성장세는 실업률 감소와 생산력에 대한 수요 확대로 추세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 부문 활동의 강화와 순이민자수의 증가, 영사적 평균 대비 여전히 낮은 금리 등이 지속적으로 이같은 확장세를 지지할 것 |
▷ | 낮은 원자재 가격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가 뉴질랜드달러에 일부 압박을 제거해줬지만, 뉴질랜드달러의 현 수준은 여전히 정당화될 수 없고, 지속 가능하지 않는 수준이며 무역 부문에서 성장을 지속적으로 억제하고 있다 |
▷ | 따라서 뉴질랜드달러가 추가로 크게 절하되길 기대 |
▷ | 지난 1년간 취한 정책들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소비자물가는 성장 추세를 웃돌긴 하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 |
▷ | 추가적인 정책 조정을 검토하기 전에 좀 더 평가기간을 갖는 것이 적절 |
◆ 12월 11일 (기준금리 3.50% - 동결)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3.5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이지만, 강한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생산설비에 대한 압박이 높아져 중기적으로 인플레가 천천히 오를 것으로 기대 |
▷ | 이에 따라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예상 |
▷ | 인플레와 인플레 기대치가 2% 중간 지점에 유지될 수 있도록 약간 더 완만한 긴축이 요구될 것 |
▷ | 금리가 궁극적으로 얼마나 빠르게 또 얼마나 멀리까지 오를지는 경제가 금리인상에 어떻게 반응할 지 등을 포함한 경제적 진전에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