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통화정책
2011년도 RBNZ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1월 27일 (기준금리 3.00% - 동결)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3.0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뉴질랜드 경제가 실질적인 성장 신호를 보일 때까지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 |
▷ | 뉴질랜드 경제 전망은 지난 12월 회의 때와 동일하며, 국내 경제활동은 지난해 하반기 전망보다 약한 모습 |
▷ | 무역 교역국 활동은 확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수출 상품 가격은 더욱 증가 |
▷ | 이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금리는 향후 2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나, 경제 성장이 보다 견고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확인될 때 까지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 |
◆ 3월 10일 (기준금리 2.50% - 50bp 인하)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을 3.00%에서 2.50%로 50bp 인하하기로 결정 |
▷ | 지진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낮출 필요가 있었다 |
▷ | 지진의 영향이 얼마나 크고 오래 지속될지 모르지만 경제적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확실 |
▷ | 주택 임대료 등 일부 부문에 있어 가격 인상 가능성 감지 |
▷ | 향후 통화정책은 경제지표 호존 여부에 따라 조정될 것이며, 이번 금리인하는 일회성 움직임이 될 것 |
참고:
▷ | 기준금리 50bp 인하(2009년 4월 이후 처음 인하 결정) |
◆ 4월 28일 (기준금리 2.50% - 동결)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지난 2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예상대로 기업신뢰, 소비자지출, 그리고 관광 활동 등이 모두 급격히 감소 |
▷ | 무역 교역국 성장은 건강한 상태로 남아 뉴질랜드의 수출 상품 가격을 더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
▷ |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간접세의 인상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다 |
▷ | 근원 인플레이션과 지진에 따른 무너진 경제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재의 금리 수준은 당분간 적절할 것으로 판단 |
◆ 6월 9일 (기준금리 2.50% - 동결)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약한 뉴질랜드 경제 상황과 고평가된 뉴질랜드달러 수준을 볼 때 현재로서는 금리 수준이 적절하다고 판단 |
▷ | 지난 3월 관측된 회복 신호가 지속되고 잇으며, 앞으로의 기준금리 인상은 경제회복 속도에 달려 있다 |
◆ 7월 28일 (기준금리 2.50% - 동결)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경제가 예상보다 더 강하게 성장하고, 회복은 강한 무역부분의 지지로 인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미 정부의 부채 한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포함한 허약한 글로벌 금융 시장은 6월 회의에서 명시한 바와 같이 하방 위험이 계속되고 있다 |
▷ | 연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RBNZ의 목표치 1~3% 위에서 지속하고 있다 |
▷ | 현재 매우 고평가되어 있는 뉴질랜드달러는 뉴질랜드 경제를 이끌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
◆ 9월 15일 (기준금리 2.50% - 동결)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지난 6월 회의 이후 다소 증가하면서 뉴질랜드 경제는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다. 다만, 세계 경제 및 금융 리스크는 증가하고 있다 |
▷ | 뉴질랜드 경제 활동은 놀랍도록 증가했으며, 가동률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뉴질랜드 무역 교역국들에 대한 전망은 현저히 악화되고 있다 |
▷ | 뉴질랜드달러는 6월 회의 이후에도 여전히 고평가되어 있지만, 이는 수입 물가 상승에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
◆ 10월 27일 (기준금리 2.50% - 동결)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고 유럽의 재정위기, 그리고 지난 2월 대지진 등의 영향으로 아직은 경제 둔화를 걱정해야 할 때 |
▷ | 글로벌 경기 둔화가 뉴질랜드 경제에 타격을 입히지만 않는다면 금리를 올리 수 도 있지만,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아직 금리를 올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
▷ | 연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RBNZ의 목표치 1~3% 위에서 지속하고 있다 |
◆ 12월 8일 (기준금리 2.50% - 동결)
▷ |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9월 회의 때의 전망과 같이 글로벌 경제 상황은 악화됐다 |
▷ | 기업신뢰는 약화되고 투자지출은 당분간 약한 상태로 남아있을 전망 |
▷ | 뉴질랜드 경제 활동은 완만한 속도긴 하지만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비록 고점에서 하락했지만 수출 상품의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
▷ | 뉴질랜드 달러 가치의 하락은 경제의 무역부문을 일부 지탱해주고 있다 |
▷ | 연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4분기에 RBNZ의 목표치 1~3% 안으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되며, 근본적인 인플레이션은 2% 근처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