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8월 소매판매 최종치 -1.7% (예상 상회)
<호주 8월 소매판매 최종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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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1.7% | [전월 대비] -2.5% | [전월 대비] -1.7% |
호주 통계청(ABS)이 발표한 지난 8월 호주 소매판매 최종치는 전월 대비 1.7% 감소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5% 감소보다 훨씬 양호한 기록이지만,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다.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시드니와 멜버른, 수도 캔버라 등이 모두 봉쇄되면서 전문가들은 이달 소매 지표가 더 큰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전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주도인 광역 시드니 등을 대상으로 넉 달째 시행 중인 봉쇄령을 3단계에 걸쳐 해제하는 계획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