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8일 국제유가, 미 대선으로 관망

8일 국제유가, 미 대선으로 관망

FX분석팀 on 11/08/2016 - 17:58

8일(현지시간) 미국의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치러진 당일, 국제유가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Crude Oil)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06달러(0.13%) 하락 배럴당 44.83달러로 장을 마쳤다.

Photo by Hybrid images/ Gettyimages

Photo by Hybrid images/ Gettyimages

또한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Brent Crude)는 전날보다 0.28달러(0.61%) 떨어진 배럴당 45.87달러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는 이날 뉴욕증시가 하락 출발하고, 미 달러화가 오르면서 개장부터 하락 압력을 받았다.
투자자들이 온통 대선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잦은 등락을 이어갔다.

오는 11월 30일 정례회담을 앞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앞으로 3년 간 회원국의 원유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석유협회(API)는 이날 장 마감 후 주간 원유재고 통계를 내놓는다. 정부 공식 통계인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집계는 9일 오전 발표된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