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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제유가, 미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 나흘째 하락

FX분석팀 on 10/06/2016 - 08:43

현지시간 5일 국제 금값이 미국의 서비스업 지표 호조 영향으로 나흘 연속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1.1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268.6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8센트(0.5%) 내린 17.695달러에 마감했다.

구리는 약보합을 나타냈고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1.4%와 3.4% 급락했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9월 중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7.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보제공업체인 마킷이 발표한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도 52.3을 기록, 전망치와 예상치 51.9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금값에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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