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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제금값, 트럼프 북핵 관련 발언들과 영국 총선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5/26/2017 - 19:22

26일(현지시간) 국제금값은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들과 영국의 총선을 앞두고 불안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북한문제 해결에 내기를 걸어도 좋다”고 자신감을 피력 시장에 여러 해석을 불러 일으켰다.

영국도 6월 8일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보수당과 노동당간의 지지율 격차가 5% 이내까지 좁혀지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브렉시트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중인 국제금값은 전일대비 11.60달러(+0.92%) 상승한 1,271.40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주요 6개국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ollar Index)는 전일대비 0.13% 상승한 97.30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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