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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제금값, 높아진 금리인상 가능성에 0.4% 하락

FX분석팀 on 08/26/2016 - 08:50

현지시간 25일 국제 금값이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금리 인상 시사 발언과 경기지표 호조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5.1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324.6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제 은 가격 역시 7.3센트(0.4%) 떨어진 온스당 18.615달러에 마감했다. 백금은 0.5% 하락했고 구리는 약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팔라듐은 0.6% 올랐다.

앞서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고용 지표와 물가상승률, 이에 대한 전망을 고려해 볼 때 이제는 (기준금리를)움직일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도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근거들이 강해지고 있다며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내구재 주문 역시 4.4% 상승, 9개월 만에 최대 오름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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