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24일 국제유가, 달러 강세 여파에 사흘째 하락 마감

24일 국제유가, 달러 강세 여파에 사흘째 하락 마감

FX분석팀 on 03/25/2016 - 08:48

현지시간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33센트(0.8%) 하락한 배럴당 39.4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저점은 38.33달러였다.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자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달러 오름폭이 주줌해지고 미국의 주간 원유채굴 장비가 다시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이날 원유정보 제공업체인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이번주 미국의 원유채굴 장비수는 372개로 15개 줄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