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제금값, 증시-달러 강세 영향으로 0.9% 하락
현지시간 18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국제 금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10.7달러(0.9%) 온스당 하락한 1254.3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주간 기준으로도 0.4% 하락하며 최근 5주 가운데 4주 하락 마감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22.2센트(1.4%) 떨어진 15.8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1.3% 올랐다.
CMC 마켓의 수석 전략분석가는 이날 금값은 전형적인 조정을 받았다며 달러가 대부분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금값이 강세를 보였고 주말을 앞두고 차익 실현에 나선 투자자들도 많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