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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제금값, 북한과 미국간의 지정학적 불안감 지속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8/11/2017 - 16:47

 

11일(현지시간) 국제금값은 상승 마감했다. 계속되는 북한과 미국의 긴장 지속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 축소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일대비 온스당 6.20달러(+0.48%) 상승한 1,296.30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이 높아져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진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추가적으로 이날 미국 물가 지표가 부진하게 나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를 낮춤으로써 금가격에 호재로 작용했다.

현재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ollar Index)는 전일대비 0.36% 하락한 92.97을 기록 중이다.

은값은 전일대비 0.18% 상승한 17.10달러를 기록했고, 구리는 전일대비 0.36% 상승한 291.35달러를 기록, 백금은 전일대비 0.20% 상승한 983.6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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