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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진 편집장, 미 언론사에 대한 보복성 제재 나올 것

FX분석팀 on 07/01/2020 - 11:33

1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자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언론사에 대한 보복성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후 편집장은 중-미 관계가 악화하면서 양국 언론사의 업무에도 지장을 주고 있어 유감스럽다면서 미국이 중국 언론에 대한 억압을 더 강화하지 않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2일 미 국무부는 중국중앙(CC)TV, 중국신문사(CNS), 인민일보, 환구시보 등 4개 언론사를 중국 공산당 통제 하의 선전매체라면서 외국사절단으로 지정하고 활동에 제약을 가하기로 했다.

미국은 2월에 신화통신 등 5개 언론사를 이미 외국사절단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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