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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부사장, 미 경제 허리케인 아닌 온화하고 가벼운 비 정도

FX분석팀 on 07/18/2022 - 08:23

17일(현지시간) 핌코의 시장 전략가이자 부사장인 앤서니 크레센지는 다가오는 미국의 경기 침체는 월가의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며,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허리케인이 아니라 온화하고 가벼운 비 정도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달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의 허리케인이 임박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크레센지는 허리케인에 대한 생각은 잘못된 것일 수 있다며, 올바른 전망은 가벼운 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장을 촉진할 통화나 재정 부양의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그 약한 비는 확실히 꾸준히 내릴 것 같다면서도 전반적인 거시경제 상황은 상당히 안정돼 보이고, 경기 침체 위험의 정도는 투자자에게 가볍게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서 경기 침체가 지나고 나면 상당한 경기 상방 압력이 있을 것이라며, 가계 저축이 강하고 실업률은 낮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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