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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미국 신용등급 ‘AAA’로 유지 결정

FX분석팀 on 04/14/2015 - 11:37

현지시간 13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피치는 미국의 금융시장이 유연하고 자본시장 유동성 상황도 좋다며 등급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피치는 경제 성장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 미국의 적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미국의 재정 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8%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피치는 또 미국의 경제가 지난해 2.4%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3%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낙관했으며, 아울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과 관련해서도 미국 경제가 이를 충분히 견뎌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다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또한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로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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