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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전 댈러스 연은 총재, 옐런 연임 바라면 안돼

FX분석팀 on 10/27/2017 - 09:06

현지시간 26일 리처드 피셔 전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임을 바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미 경제방송 CNBC에 출연해 자신과 제롬 파월 현 이사와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가 차기 연준 의장직에 근접한 것 같다고 말했다.

피셔 전 총재는 자신이 그녀 입장이라면 ‘내가 연임을 원하나’라고 자문해보겠다면서 옐런이 연임해서 좋을 게 없다고 조언했다.

그는 그녀가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면서 어떤 대학의 총장도 될 수 있고, 어느 곳에서나 교수가 될 수도 있고, 이사회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댈러스 연은을 이끈 피셔 전 총재는 재직 당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에 반대를 자주 해 연준 내 대표적 매파로 꼽혔었다.

그는 파월 이사와 테일러 교수 중 누가 차기 연준 의장이 되더라도 주식시장에는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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