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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므누신과 전화통화.. 코로나19 부양책 서둘러 합의 돼야

FX분석팀 on 12/15/2020 - 13:31
14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통화에 나서 코로나19 대응 부양책이 서둘러 합의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류 하밀 펠로시 하원 의장 대변인은 하원 의장과 므누신 장관이 코로나19 부양책 논의 상황과 일괄 법안에 대한 남은 미결 항목들에 대해 오늘 오후 5시30분경 대략 22분간 대화했다고 말했다.

하밀 대변인은 여기에서 펠로시 의장이 일괄 법안에서 남은 미결 항목은 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전달했으며 에너지 부문에서 데이비스-베이컨법과 관련해서는 장관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하밀은 또 코로나19 법안과 관련해서는 기업들의 책임 보호 조항에 대한 민주당의 우려를 재차 언급했고, 주와 지방정부의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걸림돌로 남았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양 사안에서 최종 합의를 이번 주 서둘러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관련 위원회가 가능한 한 빨리 작업을 완료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점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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