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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화, 영국 정치 혼란에 0.5% 하락

FX분석팀 on 11/09/2017 - 08:37

현지시간 8일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달러 대비 0.5% 내린 1.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부 장관이 성희롱 파문으로 물러난 이후 정치적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국의 한 매체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프리티 파텔 영국 국제 개발장관을 이스라엘 관리들과 비공개회의를 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해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스프레덱스는 현재 정부가 항상 낮은 수준의 안정성을 보이긴 하나 12월 유럽연합(EU)과의 협상을 앞두고 또 다른 대혼란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이것이 파운드화를 달러 대비 0.5% 떨어지게 하였고 유로화 대비로는 0.6% 내리며 이번 주 초반 나타났던 상승세를 다 상쇄시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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