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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19 부양책 및 예산안에 서명

FX분석팀 on 12/28/2020 - 07:47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00억 달러의 코로나19 추가 부양책과 1조4,000억 달러의 2021회계연도 예산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인 수백만 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초당적 합의로 통과된 부양책에 반대해왔다. 1인당 600달러인 현금 지급액을 2천달러로 올려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으로부터 압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부양책에 동의한 것으로 풀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연방정부의 셧다운도 피했다.

연방정부가 28일까지의 임시예산만 확보한 상황이라 29일부터 연방정부가 멈춰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미국 언론 보도가 나오기 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 부양법안과 관련해 좋은 소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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