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결국 예산안에 서명

현지시간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자신은 의회에 이같은 안에 다시는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 서명을 완료했다.

트럼프는 또 80만 명 이상의 불법 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 DACA 수혜자인 ‘드리머’가 민주당에 의해 완전히 버려졌다고 설명했다.

이날까지 예산안이 승인되지 않았으면 미 연방정부는 3차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에 돌입할 뻔했다.

지난 1월 민주당이 드리머가 추방당하지 않도록 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구하면서 1차 셧다운이 발생했고 2월에도 몇 시간 짧게 셧다운이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