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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다, 자산 매입 프로그램.. 필요하면 조정할 것

FX분석팀 on 11/17/2020 - 07:27

16일(현지시간)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 행사에서 필요하다면 연준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연준은 지난 11월 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구성과 속도, 주기의 변화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 클라리다 부의장은 백신 개발은 매우 좋은 소식이라면서 자신은 이미 2021년 경제 전망에 백신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그는 백신는 매우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면서 억눌려 있는 저축이 있고 백신은 매우 매력적인 잠재적 경제 시나리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리다 부의장은 연준은 금리와 관련해 결과에 기반을 둔 투명한 가이던스를 제공했다면서 연준은 몇몇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금리를 0 수준에 가깝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이러한 기준이 충족된 후에도 금리는 부양적인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면서 2% 평균 물가는 연준의 염원이라고 말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통상적인 물가 기대 지수는 목표 달성의 성공을 진단할 수 있다면서 2020년 8월 이후 물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느린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자산 매입은 상당한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연준은 자산매입이 어떻게 경제 목표 달성을 돕는지 진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준은 실업률 하락에만 의거해 긴축 정책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면서 현재 상황에서 경제가 직면하는 어려움을 고려할 때 추가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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