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쿠오모 뉴욕주지사, 내달 15일 이후 경제 열 수 있을 것

쿠오모 뉴욕주지사, 내달 15일 이후 경제 열 수 있을 것

FX분석팀 on 04/27/2020 - 09:51

26일(현지시간)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코로나19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재개 1단계로 건설업과 제조업 중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이 낮은 활동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달 15일 이후 경제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뉴욕주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67명으로 나타났다. 400명을 하회한 건 이번달 이후 처음이다.

그는 경제를 ‘단계적’으로 열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1단계에 이은 2단계로 해당 서비스가 필수적인지, 사업 재개가 얼마나 중요한지, 활동 재개시 얼마나 위험한지 등을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여파를 2주간 점검한 후 다음 단계로 나아갈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게 쿠오모 주지사의 말이다.

그는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단기적으로 줄고 있다며, 최악을 통과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