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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하셋, 4차 코로나19 부양책 가능성 매우 커

FX분석팀 on 06/10/2020 - 09:05

9일(현지시간) 케빈 하셋 미국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비록 생산과 고용 관련 지표가 지속해서 예상을 웃돈다고 해도, 코로나19에 대응한 4차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하셋 보좌관은 경제가 문을 열 때 실제로 반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말로 필요한 것들이 많다면서 4차 부양책과 관련해 지난주에도 대통령과 이야기했고, 이날 아침에도 관련해 논의한 소규모 모임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급여세 감면과 레스토랑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지원 세제안 등을 언급한 바 있다.

하셋 보좌관은 고용 등이 반등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6월에는 350만에서 400만 개가량 일자리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지난 5월에는 대포 감소 예상과 달리 약 250만개 일자리가 증가한 바 있다.

하셋 보좌관은 2분기 경제가 놀라운 감소세를 보이겠지만, 3분기에는 큰 폭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셋 보좌관은 그런데도 추가 부양책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제는 회복 이후 우리가 어디에 있을 것인지, 얼마나 복구했을지 하는 것이라면서 다수 경제학자가 모두를 빠르게 회복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며, 자신도 여전히 이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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