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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 총재, 6월이나 7월 금리인상 가능

FX분석팀 on 05/02/2016 - 09:10

현지시간 29일 로버트 카플란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6월이나 7월 금리 인상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플란 총재는 이날 런던에서 열린 OMFIF 연설에서 2분기 경제 지표가 견고하다면 내가 다음 조치(금리 인상)를 머지 않은 시점에 지지하는 것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6월 혹은 7월, 다른 회의가 될 수 있다면서 금융 시장 관계자들은 얼마나 빨리 우리가 다음 조치에 나설 지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동결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27일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향후 연방 기금 금리 목표 조정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 위원회는 완전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따른 경제 상황을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작년 9월 취임한 카플란총재는 내년까지 FOMC 의결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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