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란 총재, 연준 조치들로 위험자산 수요 늘어나고 있어

15일(현지시간)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조치들로 위험자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플란 총재는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확대가 위험 감수의 동력이 되는 것을 우려한다면서 연준은 대차대조표 확대를 제한하는 방안에 대해 계획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차대조표가 커지는 것은 공짜가 아니라면서 연준이 금융 안정성 이슈를 더 인정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매조건부채권(Repo) 운용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면 시장이 건강해질 것이라면서 연준은 지금까지 레포 시장과 관련해 올바른 일을 했고 현재 많은 요인이 레포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카플란 총재는 최근 고용지표는 건강한 모습을 나타냈다며, 고용 상승이 완만해져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