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파이낸스, 중국 정부.. 완화 조치로 수요 부양해야

2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이 발간하는 잡지인 ‘차이나 파이낸스’는 중국 정부에 완화 조치를 통해 수요를 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잡지의 수석 에디터인 지앙 완진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총 공급이 풍부하다는 것은 경제 성장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수를 부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에디터는 사설에서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운영상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경제적 효율성도 크게 떨어지고, 광범위한 해고와 휴업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중국의 4분기 성장률이 6.5% 아래로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정부에 기업들의 부가가치 세율을 인하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