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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시겔, 미 국채금리.. 이번 분기에 증시에 악영향 미칠 것

FX분석팀 on 10/05/2018 - 09:02

4일(현지시간) 제레미 시겔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미국 국채수익률은 확실히 이번 분기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겔교수는 이어 주가에 있어 가장 주요한 요인은 실적과 금리라면서 올해 실적이 좋은 건 확실하지만, 지금 받아들여야 할 현실은 좋은 뉴스가 이미 다 나와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증시가 정체기를 보이거나 살짝 밀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기대에 따라 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오르면, 증시가 큰 오름세를 보이긴 힘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겔교수는 미국과 중국이 올해 말까지 협상에 성공한다면 증시가 뛸 수 있겠지만, 이를 제외하면 이번 분기에 증시를 눈에 띄게 견인할만한 요인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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