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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러-우크라 전쟁으로 연준의 셈법 더 복잡해져

FX분석팀 on 03/14/2022 - 11:15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진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셈법이 더 복잡해졌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오는 15~16일 양일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찰스슈왑의 케이시 존스 수석 픽스드 인컴 전략가는 시장은 지금 경제에서 나타나는 모든 혼란에도 불구하고 매우 공격적인 속도의 긴축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투자자들은 3월 회의 이후 5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금 강조해야 할 것은 자신들의 전망에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 누구라도 순진하게 굴고 있다는 점이라며, 자신들은 이곳을 이런 상황에 부닥쳐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존스는 여러 이벤트가 혼합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모든 이들의 전망은 내 것까지 포함해서 에누리해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초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투자자들이 올해 최대 7번의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ING에 따르면 시장은 지금 6회 이상의 금리 인상을 통해 160bp 금리가 오를 것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존스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이번 주 회의에서 이전에 제안한 대로 인플레이션에 대해 광범위하게 접근하기보다는 회의 때마다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임을 시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연준이 그들이 무엇을 할 것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들은 분명히 이것을 경고해야만 할 것이며 그것은 ‘조건에 따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슈왑은 올해 4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으며 연준이 7월에 대차대조표 축소를 개시할 것이라며, 이는 4개월 혹은 5개월 사이 나올 수 있는 상당한 정도의 긴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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