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관, 엔화 약세.. “필요할 때 적절한 대응”
16일(현지시간)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엔화 약세와 관련해 필요시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간다 재무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복잡한 상황 속에서 펀더멘털을 판단하고 금리도 보면서 G7, G20의 합의에 따라 필요한 때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의 산자야 판스 아시아태평양 부국장은 최근 엔화 가치 하락이 펀더멘털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 당국이 환시에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간다 재무관은 한 직원의 발언에 대해 반박도, 논평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