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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기금리, 미 국채 연동하며 하락세로 출발

FX분석팀 on 12/06/2021 - 07:40

6일(현지시간) 일본 장기금리는 지난 주말 미국 국채시장 움직임에 연동하며 하락했다.

도쿄금융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날 한때 전장대비 1.16bp 내린 0.0452%를 나타냈다.

20년 금리는 0.42bp 떨어진 0.4516%, 30년 금리는 0.52bp 낮은 0.6656%에 각각 거래됐다. 40년 금리는 0.7206%로 전장대비 0.92bp 내렸다.

금리는 개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 장기금리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긴축 우려에도 하락하며 채권 매수세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일본 금리는 장중에도 초반의 낙폭을 유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경제를 둔화할 것이란 관측 속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졌다.

이날 닛케이 225지수가 소폭의 내림세를 보인 것도 금리 하락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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