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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년물 국채금리, 지난 주 급락세 딛고 상상세로 되돌림

FX분석팀 on 12/06/2021 - 07:39

6일(현지시간) 아시아시장에서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2.61bp 오른 1.3834%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0.6192%로 2.40bp 올랐고, 30년물 국채 금리는 1.7055%로 2.64bp 상승했다.

지난주 시장에서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돈 데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를 예의주시하며 급락했다.

미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1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57만3000명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었다.

지난주 미 고용지표 부진과 ‘오미크론’ 변이 등의 재료가 10년물 국채 매수세에 힘을 보탰지만, 이후 시장이 과열됐다는 우려로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되돌림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중국 상해종합지수를 제외한 일본, 홍콩 대만 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항셍H지수는 1% 넘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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