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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가, 결국 긴급사태 한 달 연장 결정

FX분석팀 on 02/02/2021 - 10:39

2일(현지시간) 일본 총리 스가 요시히데는 일본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도쿄 등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에 대해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다음 달 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전국 11개 지역에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데 이 가운데 도치기현은 해제하고 나머지 지역은 긴급사태 기간을 한 달씩 늘리기로 한 것이다.

긴급사태가 연장되는 지역은 도쿄도, 사이타마·가나가와·지바·아이치·기후·효고·후쿠오카현, 교토·오사카부 등 10개 도부현(광역자치단체)이다.

NHK에 따르면 경제재생 담당상 니시무라 야스토시는 이날 열린 코로나19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도치기현을 제외한 10개 도부현의 경우 신규 감염자 수는 감소 경향이지만, 의료 제공 체제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연장 사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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