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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저가 매수세+BOJ 기대감에 5일 만에 반등

FX분석팀 on 06/15/2016 - 11:33

현지시간 15일 일본증시가 그간 증시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또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BOJ)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 2일차를 하루 앞두고 시장에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USD/JPY 환율은 현지시간 오후 3시38분 현재 106.25엔으로 전장보다 0.13% 올랐다. 엔화 약세로 주요 수출업체 주가가 올랐다. 토요타 자동차와 혼다 자동차는 각각 1.30%, 1.28% 상승했다. 파나소닉도 2.02% 올랐다.

비스타맥스펀드어드바이저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매수세에는 일본은행이 추가적인 부양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실려있다며 이는 브렉시트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상충하는 재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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