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 앞두고 보합권 혼조세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748.41 [△5.26] +0.07%
프랑스 CAC40 지수
8,159.36 [▼2.06] -0.03%
독일 DAX30 지수
17,939.22 [▼2.82] -0.02%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다음 주 주요국 중앙은행 회의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날 유럽증시에서는 다음 주 미 연방준비제도(Fed)와 영국중앙은행(BOE)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연출됐다.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 PPI에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했다는 점은 악재로 작용했다.
전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월 PPI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0.3% 상승을 크게 웃돈다. 전년 대비로는 1.6% 올라 지난해 8월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날 발표된 프랑스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확정치는 3.0%로 예비치 2.9%에서 상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