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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 금리 급등 충격에 1%대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10/20/2023 - 09:11

영국 FTSE100 지수
7,468.80 [▼30.73] -0.41%

프랑스 CAC40 지수
6,852.89 [▼68.48] -0.99%

독일 DAX30 지수
14,873.56 [▼171.67] -1.14%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 충격에 1% 안팎의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내달 동결을 시사하면서도 추가 금리인상 여지를 열어놔 긴축 장기화 우려가 이어졌다.

파월 의장 발언 여파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 수준으로 뛰었고 미국과 아시아, 유럽 증시가 릴레이로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9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인 0.4% 감소보다 부진한 수치다.

독일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14.7% 급락했다. 독일 통계청은 9월 PPI 낙폭이 큰 것은 작년 9월 수치가 매우 높았던 데 따른 기저 효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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