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금리인상 지연 전망에 상승 마감 (종합)
영국 FTSE100 지수
6,338.67 [△69.06] +1.10%
프랑스 CAC40 지수
4,675.29 [△66.26] +1.44%
독일 DAX30 지수
10,064.80 [△148.95] +1.5%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글로벌 경제지표 부진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나타내면서 즉각적인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됐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2% 하락했으며,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도 3개월 연속 -10을 밑돌며 경기위축을 시사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76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1% 가량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