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유럽증시] 매파 ECB보다 비둘기 FOMC에 주목.. 상승 출발

[유럽증시] 매파 ECB보다 비둘기 FOMC에 주목..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12/15/2023 - 07:55

영국 FTSE100 지수
7,659.93 [△10.95] +0.14%

프랑스 CAC40 지수
7,605.89 [△30.04] +0.40%

독일 DAX30 지수
16,823.05 [△70.82] +0.42%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보다 비둘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여파가 지속하며 상승 출발했다.

전일 ECB는 주요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금리인하는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며, 긴장을 늦출 때가 아니며, 더 할 일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럽 곳곳에서는 경기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분데스방크는 독일 경제가 위축된 부분을 보고서에서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프랑스의 12월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상치를 밑돌았다.

일반적으로 경기 우려와 지표 부진은 주식에 악재다. 다만, 지금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피벗(정책 전환)을 할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지목된다.

경기 부양책에 중앙은행들이 가담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는 중이다. 비둘기 FOMC로 인하 컨센서스가 강화하고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