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러-우크라 6차 평화회담 주시 속 소폭 상승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528.91 [△13.23] +0.18%

프랑스 CAC40 지수
6,672.03 [△12.16] +0.18%

독일 DAX30 지수
14,434.52 [△19.77] +0.14%

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러-우크라 6차 평화회담 주시 속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유럽 시장은 이날 재개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6차 평화 협상을 주시하며 조심스럽게 상승 출발했다. 양국 간 휴전에 대한 기대 등 낙관적인 전망은 크게 후퇴한 분위기지만, 최근 양국의 평화회담이 일부 진전을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이날 발표된 유로화 사용 19개국인 유로존의 제조업황은 러·우크라 전쟁의 여파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S&P글로벌-IHS마킷은 유로존의 지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5로, 14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