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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G20 재무회의, 미국과 독일의 정상회의로 소폭 상승

FX분석팀 on 03/17/2017 - 14:26

영국 FTSE100 지수
7,424.96[△9.01]+0.12%

프랑스 CAC40 지수
5,029.24[△15.86]+0.32%

독일 DAX30 지수
12,095.24[△12.06]+0.10%

 

1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부터 시작된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독 정상회의의 결정 내용에 귀를 기울이는 가운데 관망하면서 소폭 상승하면 시장을 마감했다.

독일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는 각국의 경쟁적인 통화가치 절하와 환율시장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첫 정상회담에서는 미국과 유럽 간 ‘대서양 동맹’ 강화 문제, 대(對)러시아 문제 등 국제 정세를 비롯해 미국의 징벌적 국경 관세부과 문제, 미국과 독일간 무역격차 해소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통신주가 유럽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영국 통신업체 BT와 이탈리아 통신사 텔레콤 이탈리아의 시세가 두드러졌다. 영국 주택업체 버클리 그룹은 5.9% 올라 스톡스 종목 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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