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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투자 심리 개선되며 반등 Stoxx 2.62% 상승

FX분석팀 on 06/24/2022 - 15:50

영국FTSE100 지수
7,208.81 [▲ 188.36] +2.68%
프랑스CAC40 지수
6,073.35 [▲ 190.02] +3.23%
독일DAX30 지수
13,118.13 [▲ 205.54] +1.59%

 

24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경기 침체 우려를 딛고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주간 마지막 거래일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88.36포인트(2.68%) 상승한 7,208.81에, 프랑스CAC40지수는 190.02포인트(3.23%) 상승한 6,073.35에, 독일DAX30지수는 205.54포인트(1.59%) 상승한 13,118.1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10.53포인트(2.62%) 상승한 412.93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시장은 글로벌 증시의 투자 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강세를 보였다. 중국과 홍콩,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증시와 일본 증시가 모두 상승했다. 또 현재 미국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술주는 3.8% 크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이날 발표된 독일 기업 관련 지표는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다. IFO 경제연구소의 6월 독일 기업환경지수는 92.3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 예상치인 92.5를 하회했다.

IFO의 클레멘스 푸에스트 대표는 “독일 기업인들의 경기 심리에 먹구름이 꼈다”면서 “독일 기업은 현재의 사업 환경에 대해 다소 덜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망 또한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영국의 월간 소매판매가 감소세로 전환됐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전월 대비 0.7% 감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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