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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유가 급등에도 혼조세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9/30/2016 - 09:32

영국 FTSE100 지수
6,919.42 [△70.04] +1.02%

프랑스 CAC40 지수
4,443.84 [△11.39] +0.26%

독일 DAX30 지수
10,405.54 [▼32.80] -0.31%

29일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일 알제리에 모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은 국제유가 부양 의지를 내비치며 8년 만에 산유량 감산 합의에 도달했다. 이에 국제유가도 6% 가까이 급등했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OPEC 국가들은 이번 합의를 통해 다음 수요 확대 시즌이 도래하기 전까지 국제유가에 지지선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독일 은행권에서는 잡음이 지속됐다. 전일 독일의 주간지 디차이트는 독일 정부가 미국에서 벌금 폭탄을 받을 위기에 처한 도이체방크를 구제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나 재무부는 즉각 성명을 발표해 구제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0.3% 오름세를 보였다. 73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하겠다고 공언한 독일 코메르츠방크의 주가는 3.2%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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