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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시리아, 북한 지정학적 불안감으로 혼조

FX분석팀 on 04/12/2017 - 14:08

영국 FTSE100 지수
7,348.99[▼16.51]-0.22%

프랑스 CAC40 지수
5,101.11[▼0.75]-0.01%

독일 DAX30 지수
12,154.70[△15.35]+0.13%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시리아와 북한 등 지정학적 위험 요소들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개별종목 중에는 영국 유통업체 테스코가 다른 경쟁업체들에 비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적게 안기고 있다고 말해 6% 하락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여전히 시리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를 경계하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이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미군은 민간인에 화학가스 공격을 감행한 시리아 공군기지에 59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다. 그러나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해 온 러시아는 이번 미국의 시리아 공격을 비난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중국의 도움 없이도 북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히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를 극도로 고조시키고 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bp(1bp=0.01%포인트) 내린 0.19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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