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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미 고용부진에 따른 유로화 강세로 하락 (종합)

FX분석팀 on 06/06/2016 - 08:34

영국 FTSE100 지수
6,209.63 [△24.02] +0.39%

프랑스 CAC40 지수
4,421.78 [▼44.22] -0.99%

독일 DAX30 지수
10,103.26 [▼104.74] -1.03%

3일 유럽 주요 증시는 미 고용지표 부진에 유로화가 대폭 상승함에 따라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럽의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의 지난달 신규 고용이 5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5월중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3만80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16만4000명을 대폭 하회했다.

앞선 두 달의 취업자 수도 5만9000명 하향 수정됐다. 반면 5월 실업률은 4.7%로 전월보다 0.3%포인트 하락, 2007년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 여파로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이 불투명해졌고 달러가 급락했다. EUR/USD는 4주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EUR/USD는 유럽증시 마감 직전 전장보다 1.6% 상승 수준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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