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중앙은행 재료 소화하며 혼조세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420.25 [▼5.92] -0.08%
프랑스 CAC40 지수
6,504.51 [▼18.26] -0.28%
독일 DAX30 지수
14,009.67 [△23.44] +0.17%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주요국 중앙은행들 통화 정책 재료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에 이어 정책금리를 50bp 인상하고 2023년 3월부터 2분기 말까지 매달 약 150억 유로의 대차 대조표 축소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폭은 줄었지만 내년 금리인상 의지를 재확인한 셈이다.
영국중앙은행(BOE)과 스위스국립은행(SNB)도 금리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에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