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미 인플레 경계 속 하락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607.05 [▼1.17] -0.02%
프랑스 CAC40 지수
6,521.25 [▼27.53] -0.42%
독일 DAX30 지수
14,579.97 [▼73.84] -0.50%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금주 예정된 미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5월 CPI는 4월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돼 인플레이션 정점을 확인해 줄 것으로 예상됐다.
영국증시는 전일 보리스 존슨 총리의 당내 신임투표 통과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발표된 독일 4월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0.5%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기대와 달리 2.7% 하락하면서 수요 약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4월 수치는 해외주문이 4.0% 줄어든 영향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