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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미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 이어갈 것.. 곧 1.75% 간다

FX분석팀 on 03/18/2021 - 08:52

17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이날 기자 회견에서 장기 금리를 끌어 내릴 만한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웰스파고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불과 수 주 내로 1.75%까지 오를 것이라며 연말에 2%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견했다.

웰스파고는 금리 상승세를 용인하는 듯한 연준의 태도와 대규모 국채 공급이 금리를 계속해서 밀어 올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 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0~0.25%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자산 매입 정책을 종전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파월 의장은 전망에 근거해 선제적으로 행동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뉴욕 거래에서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1.68%를 넘어섰으나 이후 레벨을 낮춰 1.65%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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